옵시디언

    [Obsidian] Notion vs Obsidian, 내가 Obsidian으로 이사한 이유

    2~3주 전이었나? 업무시간 중간에 Notion 서버에 잠시간 장애가 발생했던 적이 있다. 나는 내 기억력을 안 믿는 편이라 해야할 업무부터 일하면서 리서치한 내용 등을 노션에 다 기록해두고 쓰고 있어서 아주, 아주, 아주 불편한 시간이었다. 그때 결심했다. 아, 대체제를 찾아야겠다. 그때 Obsidian을 알게 됐다. 노마드 코더의 영상을 보고(사실 봤다기엔 썸네일만 봤다) 처음으로 Obsidian을 접하게 되었고, 장단점을 비교한 여러 글들을 읽어보고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 이사 과정이 조금 험난하기도 했고, 적응에도 시간이 필요해서 이제 조금 알 것 같은 기분이라 나처럼 이사를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연동성, 디자인(이라 쓰고 사용자 경험), 확장성을 중심으로 비교해보자..